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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아동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총력’

3일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인적자원·후원·운영 방향 등 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정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등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 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256명을 사례 관리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4개 분야에 심리·발달 치료지원과 미술 교실, 멘토·멘티 부모교육 등 38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고, 특히 안정된 양육환경 마련을 통한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개선 및 기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읍시 드림스타트는 3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최재용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보건·보육·복지 분야의 공무원과 협력기관장, 아동 관련 민간전문가 등 9명이 참석했고, 인적자원과 후원, 인프라 구축 개선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했으며,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상호 소통했다.

 

최재용 부시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운영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각자 타고난 개성과 소질을 개발하고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사업 제반 사항에 대한 자문, 계획 수립, 지자체 내 광역사업지원 연계망 구축 방안 모색 등의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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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에 따른 증시 반응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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