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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북면 9개 기관·단체,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기금 260만원 기탁

동학농민혁명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북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9개 기관단체가 2일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6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이장협의회(회장 강만수)에서 100만원,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희)에서 30만원, 노인회(회장 김봉식) 20만원, 농민회(회장 노병호) 20만원, 농업경영인 연합회(최영환) 20만원, 의용소방대(대장 손주섭) 10만원, 체육회(회장 김갑귀) 10만원, 면사무소(면장 손문국) 30만원, 기관장 모임에서 20만원을 십시일반 모았다.

 

강만수 이장협의회장은 “동학 농민군이 사회 부조리와 외세 저항에 힘을 모았던 것처럼 동상 건립에 한마음 한뜻을 모으는 것이야말로 선조들의 혁명정신을 이어가는 것”이라며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와 자주적인 동학농민혁명의 사상이 반영된 작품으로 건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문국 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각 기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학농민혁명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는 전봉준 장군과 이름을 알리지 못하고 돌아가신 농민군의 동상 제작을 위해 11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고, 모금액은 1인당 1만원 이상으로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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