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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 돌봄 가정과 소통 시간 마련

아이돌보미·이용가정 간 유대 강화와 신뢰도 향상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0일 감곡면 행복한 타조농장에서 아이돌보미와 이용가정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행사는 아이돌보미 9명과 이용가정 9세대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타조 먹이 주기와 타조알 공예품 만들기, 타조고기 햄버거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아이돌보미와 이용가정 간 유대를 강화하고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는 “항상 저희 아이를 돌봐주시느라 애쓰시는데 이렇게 아이돌보미 선생님과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소통 시간을 통해 아이돌보미와 이용자 간의 유대가 강화되길 바란다”며 “서로 존중하고 함께 하는 돌봄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밝혔다.

 

한편, 아이 돌봄 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만3개월 이상 영아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방문하여 1:1로 아동을 돌봐주는 서비스로,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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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