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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에서의 행복한 귀농·귀촌! 새로운 인생 제2막 시작

28일 ‘2021년 하반기 귀농귀촌학교’ 수료식, 도시민 28명 수료생 배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귀농귀촌학교 수료식’이 지난 28일 열렸고, 수료식은 교육생 28명과 정읍시의회 이상길 부의장, 귀농귀촌협의회 강문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덕천면 황토현권역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귀농·귀촌 학교는 지난 10월 13일 개강해 총 14일간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면서 평일과 주말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체계적인 농업 교육과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위해 마련된 귀농·귀촌 학교에서 28명의 교육생 모두가 전 과정을 이수하고 100시간의 교육 인정 수료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교육생들이 뽑은 우정상과 인기상, 공로상, 봉사상, 분임토의상 등 5개 부문의 시상식도 함께 열렸dmau, 교육은 정읍시 귀농·귀촌 정책과 기초 영농기술, 작목별 재배법, 다양한 현장 체험, 농기계 실습, 성공 귀농인 사례발표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rh, 또 소그룹별로 귀농·귀촌 계획서를 직접 작성해보고 각자의 생각과 계획들을 공유하는 분임 토의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교육생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정읍시를 찾아온 예비 귀농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rh, 교육생 대표 문종주 씨는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귀농 준비에 많은 도움을 얻었다”며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인생 제2막을 힘차게 시작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귀농·귀촌 학교 운영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더욱 짜임새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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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