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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아토피 케어용품 만들기 교실 운영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은 환자, 진단서 지참 예방접종실 방문 신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아토피 피부염 질환자를 위해 11 한달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아토피 케어용품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고, 참여대상은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은 환자로, 진단서를 지참하여 예방접종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토피는 가려움, 염증, 각화가 주증상인 만성 난치성 습진성 피부질환으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든 발생하기 쉽고, 가족력 등의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대기오염, 항생제 사용증가, 서구화된 생활방식 환경적 요인으로도 많이 발생하는데, 군은 이번 교실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에 도움이 되는 비누, 스킨, 입욕제를 직접 만드는 기회를 제공해 아토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아토피 개선에 도움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미세먼지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황에서 아토피는 우리 생활에 밀접한 질환이다. 이번 체험교실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치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아토피 피부염 등록관리 상담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의료비를 적기에 지원으로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고, 기타 자세한 문의는 순창군 보건의료원 역학조사계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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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