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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가을, 농악의 향기에 취하다!’ 선보여

시립농악단 정기공연 30일·31일 전북방송서 방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정읍시립농악단의 정기공연이 LG 헬로비전 전북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정읍시립농악단(단무장 길기옥)은 지난 8일 내장산 워터파크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가을, 농악의 향기에 취하다!’를 선보였고,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LG 헬로비전과 연계해 공연 실황을 녹화, 중계석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방송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과 31일 오전 10시에 전북방송 채널 25번에서 2회에 걸쳐 방영된다.

 

공연은 초산농악단(단장 김도은)의 전통 길놀이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행해지고 있는 경기ㆍ충청지역의 ‘웃다리농악:칠채, 당산벌림, 쩍쩍이, 농사풀이, 무동놀이’를 선보이고, 또 주 공연인 ‘정읍농악’을 ‘오채질굿’, ‘오방진굿’, ‘농부가’, ‘호허굿’, ‘개인놀이:부포놀이, 설장구놀이, 소고놀이’ 5개 마당으로 나눠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정읍농악의 자부심을 높여준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대규모 관객이 모이기 어려움에 따라 현장 공연과 함께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 TV 녹화방송을 병행 추진하게 됐다”며 “가족과 함께 좋은 공연을 감상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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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