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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청정에너지 확산에 앞장

민선 7기 공약사업,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청정에너지 확산에 앞장서고, 그간 정부에서 시행해 온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으며 올해 예산 약 14억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정부의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택·건물·축사 등에 태양광 또는 지열 등의 설비를 설치하고,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개 읍면(신태인, 영원, 덕천, 이평, 정우 일원) 지역에 총 150가구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주택용 태양광(3㎾) 설치비는 502만원으로 이 중 85%를 국비와 시비로 보조하며, 시는 3㎾ 태양광을 설치하면 한 달 전기요금이 6만원 가량이 나오는 가구는 약 4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고, 또 전기 사용량보다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가 더 많을 때는 남은 전기가 한전에 기록되어 있다가 전기 사용량이 많은 달 전기요금에서 차감된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전기료 절감 효과를 통한 경제적 도움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섭 시장은“신재생에너지는 자연력을 동력원으로 하기 때문에 연료비에 대한 부담이 없다”며“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 에너지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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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2024)' 결과경기도 모든 시범지역 우수 성과 달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 도내 7개 시범지역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향후 40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 ▲지역 교육혁신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나타났다. 특히 도내 관리지역 3곳(동두천, 양주, 고양)은 모두 ‘선도지역’으로 승격해 총 1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교부 받게 됐다. 기존 선도지역인 파주, 김포, 포천, 연천 지역은 총 2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모두 40억 원의 사업비가 증액된다. 이로써 경기도 7개 모든 시범지역이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성과평가에 따른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경기도교육발전특구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7개 시범지역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도교육청 관련 부서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간에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