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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입암면 새마을부녀회, ‘건강한 약밥 나눔 행사’ 가져

80세 이상 어르신 250여 명에 건강약밥 제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입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옥)는 지난 25일 지역 내 80세 이상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약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입암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20여 명의 부녀회원이 주축이 되어 매달 ‘따뜻한 나눔 밥상’ 사업(입암면 기초거점사업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이번 달에는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에서 200만원의 후원금을 받아 특식으로 건강약밥을 만들어 80세 이상 어르신 250여 명에게 제공했다.

 

김영옥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주민들 간 왕래가 어려워짐에 따라 더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별식을 만들어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낙성 면장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면사무소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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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