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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농식품 기업 지원사업 공모 ‘최대 2억1천만원’ 지원

중소 농식품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및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도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농식품산업 육성과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2022년 농식품 기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해 농업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으며, 농식품 기업 지원사업은 시설·장비 현대화와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중소 지역 농식품 기업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를 통해 식품기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소규모 식품소재 및 반가공사업, 원료 수급 안정화 사업, 맞춤형 지원사업, HACCP 컨설팅 지원사업, 창업 식품기업 지원사업,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지원시설 활용 지원사업 등 총 6개 분야이고, 지원 대상은 농업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와 식품기업이며 1~3년 이상 운영실적과 국내(도내) 농산물 사용 30~80% 이상 등의 실적이 있어야 하고, 사업별 세부 사항은 정읍시 홈페이지 또는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생산단체나 식품기업은 해당 소재지의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원하는 사업의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은 서류검토와 현장 심사 등 전북도의 심의를 통해 이뤄지며, 사업 선정 시 최대 2억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 내 농식품 기업과 생산단체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가공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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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