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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틈새 작목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박차

순창 왕대추“미왕과”가 새로운 소비시장을 개척하기 시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최근 주력하는 소득작목이 미왕과(왕대추) 틈새 시장을 겨냥한 소득작목으로 가능성을 보이기 시작했고, 미왕과는 아름다운() () 먹는 귀한 과일이라는 뜻으로 순창군 왕대추 연구회에서 개발한 브랜드다.

 

순창군은 농경지 면적이 상대적으로 적은 현지 상황을 감안해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왕대추를 틈새 작목으로 육성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농촌지도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발효의 고장, 농업 미생물의 천국인 순창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지역 토착 미생물을 왕대추 재배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군 왕대추와 차별화 전략을 꾀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2017년부터 왕대추를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2019 “미왕과”라는 브랜드 이름을 제작하고 순창산 왕대추 미왕과를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기 시작해 현재 80 농가에서 15ha 정도를 재배하고 있고, 특히 지난 추석 출하한 비가림 시설 대추는 1키로에 15,000~20,000원의 높은 가격으로 팔리면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관계자는 “미왕과처럼 틈새시장을 노리는 작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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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2024)' 결과경기도 모든 시범지역 우수 성과 달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 도내 7개 시범지역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향후 40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 ▲지역 교육혁신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나타났다. 특히 도내 관리지역 3곳(동두천, 양주, 고양)은 모두 ‘선도지역’으로 승격해 총 1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교부 받게 됐다. 기존 선도지역인 파주, 김포, 포천, 연천 지역은 총 2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모두 40억 원의 사업비가 증액된다. 이로써 경기도 7개 모든 시범지역이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성과평가에 따른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경기도교육발전특구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7개 시범지역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도교육청 관련 부서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간에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