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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 도민체전, 소프트테니스 순창군선수단 우승트로피 안아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소프트테니스 종목에서 우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코로나 19 인해 분산 개최중인 전라북도 도민체전 소프트테니스(정구)종목에서 순창군 선수단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며 40 전통의 소프트테니스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실내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열린 도민체전 소프트테니스종목에서 오성룡단장(순창군소프트테니스협회장) 이끈 순창군 선수단이 도내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알렸고, 순창군 선수단은 현직 전문선수의 참가를 배제하고 순수 동호인, 은퇴 선수, 남․녀 혼성팀으로 구성해 우승하여 어느 대회보다 의미가 크다.

 

14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시․군부를 나누어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순창팀은 예선에서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을 차례로 만나 2:0으로 이겨 일찌감치 결승선에 올라왔고, 시부에서 올라온 익산시와 결승전을 치뤄 2:0 대승을 거뒀다.

 

우승의 주역은 단장을 비롯한 한윤미 코치, 이종태, 이태훈, 김미라, 황주연, 윤기천, 김정임, 전병상 선수 등이며, 대회참가를 위해 개인시간을 반납하고 매일 저녁 퇴근후 손발을 맞추는 메달획득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으며, 또한 선수 개개인의 부족함을 충족하기 위해 순창군청 정구단의 원포인트 레슨이 우승에 주효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단장은 “어려운 훈련여건에서도 항상 파이팅을 해준 선수단에 고마움과 함께 이번 우승으로 코로나19 힘들어하는 순창군민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40 전통의 순창군 소프트테니스가 2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한편, 순창군은 소프트테니스의 메카로 매년 전국규모의 소프트테니스대회를 활발하게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효자종목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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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