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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

유진섭 시장,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처우개선 노력 ‘약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2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고생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했고,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백신접종을 완료한 100여 명의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주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사회복지인과 함께 복지인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식전 공연과 윤리선언문 낭독, 기념사·축사, 퍼포먼스 행사 등이 진행됐고, 또 사회복지실천 현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정을 통해 지역복지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사회복지 유공자 15명과 직무 활동 수기 우수작 6명에 대해 표창을 전달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 시대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사회복지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정기념일이며, 시는 매년 정읍시 주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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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