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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고품질 장류원료 생산을 위한 콩 선별장 운영

일손 부족 해결과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오는 25일부터 장류 산업의 기본이 되는 재배 확대와  재배 농가의 편의 제공을 위해 선별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고, 정선 선별장은 수확 선별 작업에서 노동력이 과다하게 투입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순창 콩의 상품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선별장 운영으로 365명의 농가가 290톤을 선별했으며, 올해는 300 정도를 선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군은 재배 농가의 일손 부족 해결과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 절감에 도움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선별장을 이용했던 농가 전은성씨는 “콩 수확 선별과 정선 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선 선별장을 무료로 운영해  우리 농가에게 일손을 덜어주고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말했고, 군은 정선 선별장 운영을 위해 사전 점검 등을 마치고 지난 18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관계자는 “지역 농민들이 최대한 편하게 농사를 지을 있도록 정선 선별장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많은 농민들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고, 선별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문의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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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