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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만성질환 “당뇨 합병증 예방교육” 큰 호응

당뇨질환 관리방법과 대표적인 합병증 교육을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1 보건의료원 3층에서 관내 당뇨 질환자를 대상으로 당뇨조절율을 높이고 만성질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당뇨질환 관리방법과 대표적인 합병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전에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함으로써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알려 꾸준히 관리하는 것임을 인지하도록 도왔고, 정상혈압 120/80mmHg미만, 정상혈당은 공복 100mg/dl미만, 콜레스테롤은 200mg/dl이하로 관리해야 하며, 그리고 방역관리를 도울 있는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교육은 예수대학교 간호학 양복순 교수가 진행했으며, 만성질환인 당뇨를 제대로 이해하고 당뇨식이 운동을 통한 당뇨조절,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한 내용 등으로 이뤄졌다. 고혈당증, 저혈당증, 혈관합병증 등과 같은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하여 노년기 삶의 향상에 도움이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 교육이 없었던 가운데 운영되어 호응을 얻었고, 교육을 참여한 어르신은 “집안에만 있기 답답했는데 의료원에서 건강을 챙길 있는 교육을 운영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교육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정영곤 순창군 보건의료원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으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합병증 검사와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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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