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전북

정읍시, 직원 대상 규제개혁 과제발굴 경진대회서 총 7건 우수과제 선정

‘근로자 난임 치료 휴가 확대’ 등 행정규제 개선 방안 마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불합리한 규제개혁으로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규제개혁 과제발굴 경진대회에 접수된 건의 과제와 우수과제 7건을 최종 선정했고, 이번 규제개혁 경진대회는 행정 전반의 관행적 제도와 절차, 규정 등으로 인해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경제·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행정규제에 대해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각종 행정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공개 모집해 30건의 제안을 접수받았고, 시는 접수 제안에 대한 예비 심사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건의 과제 4건과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건의 과제로 선정된 “근로자의 난임 치료 휴가 일수 확대”는 근로자의 난임 치료 휴가 일수를 확대, 보장함으로써 난임 치료를 위한 사직 또는 경력단절 등을 방지하자는 것으로 난임 부부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또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간편하고 쉬운 브루셀라 우결핵 채혈 신청”의 건은 축산농가의 선택사항 제공을 통한 불만 사항 감소 등 축산농가의 불편 해소와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섭 시장은 “앞으로도 매년 경진대회를 열어 시민이 불편하지 않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개선 과제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정된 과제는 법령개정과 시책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2024)' 결과경기도 모든 시범지역 우수 성과 달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 도내 7개 시범지역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향후 40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 ▲지역 교육혁신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나타났다. 특히 도내 관리지역 3곳(동두천, 양주, 고양)은 모두 ‘선도지역’으로 승격해 총 1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교부 받게 됐다. 기존 선도지역인 파주, 김포, 포천, 연천 지역은 총 2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모두 40억 원의 사업비가 증액된다. 이로써 경기도 7개 모든 시범지역이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성과평가에 따른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경기도교육발전특구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7개 시범지역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도교육청 관련 부서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간에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