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4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전북

정읍시, 가족 단위 독서 활동 모범가족 ‘책 읽는 가족’ 선정

연간 735권 대출한 채병진 씨 가족 포함 4가족 시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책 읽는 도시 조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 온 가족들에 대한 시상을 통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시는 시립도서관(중앙, 신태인, 기적)을 이용하는 모범적인 4가족을 ‘2021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고 밝혔고, ‘책 읽는 가족’은 정읍시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가족 독서 운동 캠페인이며, 가족 모두의 독서 활동을 장려해 책 읽는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0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가족은 중앙도서관의 채병진, 송승학 가족과 신태인도서관의 이지상 가족, 기적의 도서관의 정상현 가족이고, ‘책 읽는 가족’은 지난 1년간 가족 회원들의 도서 대출기록과 도서관 방문 횟수, 문화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했으며, 이들 가족은 모두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해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되고 책 읽는 도시 조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채병진 씨 가족은 다섯 가족이 함께 연간 735권의 책을 대출했으며, 총 10회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이번 수상자들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 인증서 수여와 함께 1년간 시립도서관 도서 대출 한도를 1회당 5권에서 10권까지 늘려주는 혜택이 부여된다.

 

김영란 도서관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도 불구하고 가족 모두가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하는 도서관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