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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문해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지역의 강사를 양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11 5일까지 ‘문해교육사 양성과정(3)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해교육(문자해득교육)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文字解得)능력을 포함한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있도록 하는 조직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며, 군은 사회적‧경제적 사유로 학교를 다니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문해교육을 진행할 있는 지역의 강사를 양성하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 위치한 전북대 순창분원에서 11 10 개강하여 3회씩 4주간 48시간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전체 교육의 90% 이상 출석하고 과제제출 종합평가에 의해 자격증을 취득을 있으며, 신청은 고졸 이상 순창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이메일 또는 순창군청 행정과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순창군 김민주 교육지원계장은 “순창군에서 처음 이루어지는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에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지역의 문해교육 전문인력의 기반이 갖춰지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성인문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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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