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4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전북

유진섭 정읍시장, 동학농민혁명 동상 재건립 모금 정읍시민 적극 참여 ‘당부’

18일 간부회의 주재, 각종 공모사업 홍보 및 대응 전략 마련에도 만전 ‘지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유진섭 시장이 18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동학농민혁명 동상 재건립 모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가 애써줄 것을 주문했다.

 

유 시장은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시에 새로운 동학농민혁명 동상을 세우기 위한 모금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정인의 고액 기부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동학농민혁명의 사상과 시대정신을 보여주는 새로운 동상이 건립되는 역사의 한 장면에 많은 시민이 어우러져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시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정부 공모사업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사업 관리와 성과, 내년도 계획 등을 철저히 점검해 정읍만의 차별화된 대응 전략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으며 특히, 전북도 관계 부서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주요 정책에 대한 신속한 동향 파악과 대응으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또 연말 준공되는 주요 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해서도 준공에 앞서 각 사업부서는 세심하게 현장을 살피고 점검할 것을 당부했고, 가을철 생활 방역은 물론 본격적인 단풍 시즌을 맞아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교통, 행락 질서 확립에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연립주택이나 단독주택 등에서도 투명페트병을 플라스틱 제품과 별도로 구분해 배출하는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현장 실태 조사와 주민홍보를 철저히 해줄 것을 지시했다.

 

유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재활용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투명페트병의 효율적인 수거 배출을 위해 청소행정에 전념해 달라”며 “관련 제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거듭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