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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경축순환농법 실증연구 평가회 가져

콩 재배를 통한 가축분 퇴비 소비 활성화의 연구기반 마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최근 유등면 ‘가축분 퇴비 활용 연구 실증시험포’ 일원에서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가축분퇴비를 활용한 재배 현장실증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평가회에서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재배농가, 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콩) 가축분 입상퇴비, 가축분 분상퇴비, 유박비료(유기질비료), 무기질비료(화학비료) 시험구 생육상황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군은 연구 수행 개화기 이후 콩의 꼬투리 결실에 영향을 미치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등의 발생 억제를 위해 작물보호제 살포와 유인 트랩 등을 설치하는 재배 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결과 식물체 분석에서 질소와 , 칼륨 등의 비율은 처리구 별로 차이가 없었으며, 생육조사 결과에서는 무기질비료 처리구가 생육이 가장 좋았다.

 

또한 가축분 퇴비 유박비료 처리구를 무기질비료 처리구와 비교했을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며, 이번에 실시한 실증연구는 성숙기 이후 수량 조사와 토양의 물리 화학성 변화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올해 1년차 연구에 이어 내년 2년차 연구를 진행한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매년 발생되는 가축분뇨 처리하고 전량 수입자재로 만들어지고 있는 무기질(화학)비료나, 유기질비료(유박) 대체할 있는 경축순환농업 실현의 발판이 되고 있다”면서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있도록 연구를 통해 현장지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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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