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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시작

매입품종은 신동진, 해품 두 가지 품종만 가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은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3,912톤을 매입하고, 매입품종은 신동진, 해품 가지 품종만 가능하며, 동계농협미곡종합처리장(동계농협RPC) 통해 산물벼 매입을 진행하고, 포대벼는 11월부터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 순창군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9 7,800포대/40kg(산물벼 1 2,960포대, 건조벼 8 4,840포대, 친환경 1 4,360포대) 일반벼 외에 친환경 수매도 진행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3,154 증가한 물량이고, 수매 중간정산금(3 /40kg)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 제도를 실시하며, 농가 수매 현장에서 시료채취 검정기관의 검정을 거치게 되고, 검정 결과 매입대상 품종인 신동진, 해품 외에 다른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에서 5년간 제외되는 등의 패널티를 부과할 예정이므로 공공비축미 출하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도 코로나19 인한 방역지침에 따라 매입현장에서 취식이나 등급판정 현장을 단체로 참관하는 행위 등은 금지되며 마을별, 농업인별 시차제 출하 등으로 안전한 공공비축미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올해 병충해 등으로 농가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최선을 다해준 농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에 유의하여 공공비축미를 출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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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