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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서울시, 문화예술 교류 일환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 선사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정읍사예술회관서 성황리에 마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지휘자 정홍식)의 <클래식 앙상블 콘서트>가 지난 14일 저녁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펼쳐졌다.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정읍시와 서울시의 화합과 문화예술 발전, 자치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달콤하게 시작된 공연은 아르방의‘베니스의 축제’, 바흐의‘바이올린 협주곡’, 제임스 스티븐스의‘천사를 위한 팡파르’, 엘가의 ‘첼로협주곡’,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8번’으로 이어지며 라이브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곡을 협연자와 함께 선보였다.

 

이어서 관객에게 익숙한 ‘캐리비안 해적의 OST’와 앤더슨의 ‘나팔수의 휴일’로 마무리하며 젊은 감각의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고,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공연은 사전예매 전 좌석 매진으로 공연 전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공연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1984년 서울시립소년소녀교향악단으로 창단했으며, 음악을 전공하는 20대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국내외 각종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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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