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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드림스타트 꼬마 예술가의 집콕생활 프로그램 운영

심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아동들에게 체험놀이 키트를 제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0일 정서⦁행동 위기아동 35명을 대상으로 꼬마 예술가의 집콕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심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아동들에게 체험놀이 키트를 제공하고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제작하여 대상가정에서 zoom 등을 시청하며 제공된 키트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날 양말목을 활용한 공예품으로 틸란시아드 화초의 거치대 만들기를 진행했다. 양말목은 업사이클링(upcycling) 공예의 대표적인 재료로 양말을 생산할 때 나오는 폐기물이고, 이번 온라인으로 진행된 수업을 통해 아동들의 반응속도와 장단점을 고려하여 완급조절과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아동들의 호응도와 반응을 살피는 동시에 아동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성취감과 만족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순창군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늘어난 실내생활로 아동들이 자칫 지루해질 있는 시간을 여러 가지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놀이를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면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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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