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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보급 고추 타품종보다 많은 수확량과 고품질 고추 생산

보급된 채계와 아미고추가 수확량 증대로 농가 소득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올해 보급한 순창고추 채계와 아미가 다른 고추 품종보다 많은 수확량과 고품질 고추가 생산되어, 농가들의 수확량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채계 고추는 태양초 생산이 가능한 조생 품종으로 품종과 비교해 초기 수확량이 32%이상 높아 홍고추 햇고추 출하로 농가 소득이 향상되었고, 아미고추는 칼라병 저항성 대과종으로 만생 품종이며, 지금까지 수확된 건고추 수확량은 재배시 10a(아르) 300kg, 재배시 10a(아르) 450kg 수확되어 전국 평균 수확량 10a(아르) 283kg 웃돌았는데, 올해는 기상 조건이 좋아 9 끝물 수확까지 이어져 평년작 이상의 수확이 기대되고 있다.

 

순창고추를 재배한 적성면 농업인은 “조기 정식으로 저온피해와 총체벌레 피해가 많이 발생하여 많은 걱정을 했으나 순창 채계 고추는 키가 다소 컸으며 길고 때깔 좋은 태양초를 수확할 수 있었고, 순창 아미 고추가 칼라병에 강한 만생종으로 작년과 비교해 30% 이상 더 많은 고추를 수확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올해 보급한 순창 고추 채계와 아미는 지난 3년간 지역 검정을 통해 우리 순창 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맞는 품종으로 만들어 수량과 맛이 뛰어나며, 특히 고추의 매운맛을 결정짓는 캡사이신이 100g 90~110mg 함유하고 있어 매운맛을 느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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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