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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도시재생 아카데미 운영으로 도시재생 리더 양성

7일 수료식,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뉴딜 추진발판 마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지난 7일 신태인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1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도시재생의 이해와 워크숍 운영, 심화학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주민주도형 교육과정으로,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지역 현안 해결 등 주민참여 확보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신태인읍사무소에서 진행된 수료식은 20여 명의 수료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고, 총 6회 18시간에 걸쳐 진행된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도시재생 개념에 대한 이해, 주민의 역할,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례, 성공적인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주민참여 등 도시재생의 의미를 세기며 주민 간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의 기초는 주민들 간의 소통”이라며 “앞으로 도시재생 리더로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정읍시 도시재생 활동의 주체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신태인은 도시재생 예비지역으로 신태인역과 신태인시장, 공용터미널 연계 등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공공서비스 확충과 쇠퇴상권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공모해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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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