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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040 정읍시 도시기본계획’ 시민 손으로 직접 수립

7일 시민참여단 60명 위촉, 도시 미래상 확립·지역발전 정책 제안 참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시민과 지역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시는 그동안 일방적으로 진행됐던 도시계획에서 벗어나 도시계획 수립 전에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참여단을 구성과 함께 시민참여단은 도시의 미래상을 확립하고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인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만 19세 이상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공개 모집을 통해 남녀노소, 각계각층에서 총 60명을 시민참여단으로 선발했고, 이들은 4개 분과(도시·주택, 문화관광·경제, 교육·복지, 교통·환경안전)로 나뉘어 정읍시의 미래상과 비전 설정, 주요 이슈 도출, 권역별 지역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 도출 등 정읍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7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2040년 정읍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열고,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소통과 화합, 변화와 성장, 새로운 정읍’을 주제로 20년 후 미래를 담아낼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시민참여단의 활발한 주도와 참여로 정읍시의 장점과 특성을 살린 도시기본계획이 수립되어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40년 정읍시 도시기본계획’은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시는 시민참여단을 비롯한 각계의 의견이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 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2022년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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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2024)' 결과경기도 모든 시범지역 우수 성과 달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 도내 7개 시범지역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향후 40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 ▲지역 교육혁신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나타났다. 특히 도내 관리지역 3곳(동두천, 양주, 고양)은 모두 ‘선도지역’으로 승격해 총 1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교부 받게 됐다. 기존 선도지역인 파주, 김포, 포천, 연천 지역은 총 2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모두 40억 원의 사업비가 증액된다. 이로써 경기도 7개 모든 시범지역이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성과평가에 따른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경기도교육발전특구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7개 시범지역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도교육청 관련 부서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간에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