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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2022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모집

오는 14일까지 신청, 기초생활기반 확충 등 마을당 5억원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마을 조성에 나서기 위해 군은 오는 14일까지 2022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참여할 관내 마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 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은 노후화된 마을회관 리모델링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가공시설 지역소득증대, 담장 개·보수와 마을 안길 정비 경관개선, 주민교육 선진지 견학 주민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공모하는 상향식 방식으로 추진하며 5개소를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된 마을에 사업기간 3년에 걸쳐 최대 5억원을 지원하며,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마을은 농촌현장포럼과 생생마을 기초단계, 마을 리더 교육 지역개발 관련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 주민주도의 자율적인 마을사업 추진역량을 겸비하고, 사업 지원시 노후화된 주민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는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로 발전가능성이 있는 마을임을 읍․면장이 확인하고 추천할 경우에는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며, 순창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마을 회의록 등을 첨부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군은 해당 읍면에서 사업성 검토를 거쳐 신청서가 제출되면, 자격요건과 서면점검 적합성 검토 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매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공동체 의식 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 주민편익 증진사업 주민 삶의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관내 15곳의 마을이 사업이 완료되어 생활기반이 확충되고 마을 경관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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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