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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귀농귀촌협의회, 230만원의 위로금 전달

최근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귀농회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장주언)는 최근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귀농회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6 귀농회원의 어려운 소식에 순창군 귀농귀촌협의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위로금 230만원을 피해가구에 전달했는데, 지난 9 22 동계면 수정마을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주택과 창고 전소피해를 입고 하루아침에 생활근거를 잃었다.

 

이날 위로금을 전달한 장주언 귀농귀촌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주택 화재로 상심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고, 화재를 당한 이모씨는 “한 순간에 집이 사라져 앞날이 막막하고 힘들었는데 회원님들의 따뜻한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대균 동계면장은 “실의에 빠진 이웃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순창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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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