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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

사업장 리모델링, 증·개축, 소상공인 특례보증, 노점상 소득안정자금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시설 교체와 소상공인 이차보전 코로나19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는데, 우선 군은 오는 8일까지 시설 증개축과 비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군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코로나 19 전례없는 수준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갖춰 경기회복을 대비하고자 지원사업을 마련했으며, 신청자격은 대표자가 순창군에 최근 2년이상 주민등록과 거주사실이 있고, 2년이상 해당사업을 자리에서 계속 영위해야지 신청자격이 있다.

 

소상공인 시설개선사업은 화장실, 주방, 시설 인테리어 시설 증·개축사업비 사업장 주요장비, 주요비품 교체비 등을 지원하며 사업비의 50%범위내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사업자 선정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확인과 현지조사 등을 실시한 10 중순경 소상공인 지원심의 위원회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군비 5천만원을 확보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하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에도 나서고 있는데, 특례보증 사업은 연중 수시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군의 추천을 받아 융자를 받은 경우 연리 4%까지 최대 3년간 이자를 지원해준다.

 

소상공인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의 신규가입자에 대해서도 공제가입 장려금 4만원을 6개월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고, 아울러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지원금을 받지 못한 노점상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해 노점상 소득안정지원자금으로 1인당 50만원도 지원할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국내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일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이 한번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또한 군은 지난 2 추경예산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관련 예산 7 7천만원을 확보해 상품권 할인수수료,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노란우산공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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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