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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황숙주 순창군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강행군

국회, 세종시 이틀 연속 방문일정 소화, 소관 상임위 국회위원들 만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황숙주 순창군수가 추석 연휴를 끝내고 지난 28일과 29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여의도 국회와 세종 중앙정부청사 등을 방문하며 이틀 강행군을 이어나갔다.

 

지난 28 여의도 국회를 방문한 군수는 순창 출신 정무위원회 진선미 의원,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이학영 의원, 국민의힘 호남동행 성일종 의원을 차례로 만났는데, 지난 8월에도 여의도 국회를 찾았던 황숙주 군수는 이번 만남에서 국가예산확보가 필요한 현안사업별로 소관 상임위 국회의원들을 만나 일대일 대응전략을 펼쳤다.

 

현재 순창군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사업은 국지도 55호선 순창~구림간 4차로 확포장사업이고, 순창~구림간 국지도 55호선은 강천산 진입도로로, 해마다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강천산의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 확포장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한다.

 

지난 8 예타통과와 지난 28 국토부의 5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되는 성과를 내며 산을 넘었지만 예산 반영이라는 하나의 산이 남았으며, 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에 설계비를 반영해 2023년에는 공사에 착공하길 기대하고 있다.

 

28 진선미 위원을 만난 자리에서 군수는 국지도 55호선 언급과 함께 국도21호선 밤재구간 시설개량사업의 예산확대를 요청했으며, 이튿날인 29 세종 정부종합청사에서 노형욱 국토부 장관을 만난 군수는 순창 현안사업의 전반을 언급하며 다시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군수는 국지도 55호선의 순창 2 구간이 포함된 5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해당 구간의 조기 착공을 바라는 목소리를 담아 예산반영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해 국가예산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기재부와 국회 단계별 대응전략에 맞춰 내년도 국비확보에 성과를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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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