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돌발해충 공동방제 ‘총력전’ 펼쳐

10월 5일까지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 설정, 적극 방제 당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농경지와 산림지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에 극심한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은 5월 중·하순에 부화해 7~8월에 성충이 돼 8월 하순부터 9월까지 알을 낳고 죽게 되고, 봄에 깨어난 돌발해충은 농작물의 잎, 줄기 등의 즙액을 빨아 먹거나 배설물로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리고, 결가지에 산란해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산림녹지과와 협업체계를 갖추고 9월 13일부터 10월 5일까지를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을 정했다.

 

지난 24일에는 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 하행 인근 농경지와 산림지 3ha에 대한 공동방제도 추진했으며, 또한 돌발해충 산란기에 대비해 지난 3월 월동난을 조사하고 사과와 배 등 8개 작목 256ha 과수 농가에 공동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특히 전년도에 돌발해충 발생이 많았던 산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입암면, 칠보면 등 5개 읍면동에 끈끈이 트랩을 지원해 산란기를 앞둔 성충을 포획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평창군, 인구 감소 대응 위한 지역 현안 토론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16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평창군 인구감소 문제 진단 및 공감대 마련을 위한 지역 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리더와 주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하여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평창군 인구 정책의 현재와 향후 방향성’을 주제로, ▲청년인구 유입 정책 ▲생활 인구 확대 방안 ▲인구 감소에 따른 도시 발전 방향 등 세 가지 소주제가 다뤄졌다. 기조 강연은 김기석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맡아‘인구 정책을 중심으로 지방균형발전과 평창’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소주제별 전문가들이 평창군의 청년인구·생활 인구·도시 발전 분야 인구 정책의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주제별 종합토론에는 전문가뿐 아니라 지역 리더들도 패널로 참여하여, 평창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평창군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간사인 김성기 의원이 패널로 참석, 위원회의 주요 활동과 지역 소멸 대응 과제를 소개하며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