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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수성1지구 지적재조사 온라인 주민설명회’ 27일부터 개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대상 ‘온라인 설명회’ 안내문 발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수성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고,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정형화, 도로에 접하지 않는 지적도상 맹지 해소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성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전략적 대규모 지적재조사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지역이고, 국비 1억5천만원을 들여 수성동 구미마을 일원 660필지에 대해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 영상은 수성1지구의 현황과 추진 절차, 경계 설정 및 조정금 산정, 협조 사항 등의 내용을 담아 제작됐고, 시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한 정읍시 홈페이지와 유튜브(정읍 See) 채널에 게재했으며, 인터넷 주소 검색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영상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국비를 추가 확보해 시행하는 만큼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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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