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4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전북

‘2021 정향누리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27일 정읍서 개막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8일간 550여 명 선수단 기량 뽐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국내 최정상의 배드민턴 선수를 가리는 전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27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승인하고 한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최,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와 정읍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열리는데, 전국의 배드민턴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대학부와 일반부 55개팀 55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엘리트 대회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인전은 남․여 단식과 남·여 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요넥스), 유연성(당진시청) 선수와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공희용(전북은행)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참여해 개인의 성장과 소속팀의 명예를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측정과 명부 작성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매일 경기장 내부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판정 결과를 제출해야 하며 대회 기간중에도 일일 동선 점검표를 제출해야 한다.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유튜브와 오마이플레이 앱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최적지로서 정읍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 지침 아래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뤄 침체한 스포츠 영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