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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고부면 관청의용소방대, 64만 원 상당 백미 전달

14일 소외계층의 풍요로운 명절 위해 기탁 결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고부면 관청의용소방대(대장 김윤석)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고부면 관청의용소방대는 14일 고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10kg 20포(64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윤석 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명균 면장은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조심스러워지는 시기에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청의용소방대 회원 18명은 어려운 소외이웃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쌀을 기탁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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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