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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추석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 수립

19일·21일 음식물쓰레기 수거 업무 중단… 배출 자제 당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했다.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읍·면·동별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고,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는 오는 18일까지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석 당일 불가피하게 배출된 쓰레기 처리를 위해 32명의 ‘특별기동 청소반’과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지연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주민 불편 신고센터(☎539-5721)’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 선물 세트 등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대형마트 및 유통시설에서 판매되는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명절 기획상품에 대한 과대포장 단속을 펼쳐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 재활용품과 종량제 규격 봉투 등 가정에서 발생한 생활 쓰레기는 정상 수거된다.

 

단, 일요일(9월 19일)과 추석 당일(9월 21일)은 휴무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 업무가 중단되므로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쓰레기로 인한 생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분리수거와 쓰레기 배출 일자ㆍ시간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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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