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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14일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 시작

접종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인플루엔자(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일반인에게 독감으로 알려진‘인플루엔자’는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이 높은 호흡기 질환이다.

 

주로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유행하며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인플루엔자 백신을 미리 접종받는 것이다.

 

접종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만 8세 2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로 4가 백신을 접종하며, 접종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다.

 

예방접종을 처음 접종하거나 과거 1회만 접종 한 대상자는 이번 기간동안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과거 인플루엔자 접종력이 있는 만 9세~13세 어린이의 경우는 10월 12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1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임신부는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모두 접종이 가능하다. 단, 의료기관 방문 시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산모 수첩 또는 고운맘 카드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은 사업 초기에 접종자가 집중되므로 안전한 접종을 위해 10월 12일부터 만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연령대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시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nip.cdc.go.kr)를 이용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동시 진행으로 의사 1인당 접종 가능 인원이 100명으로 제한됨에 따라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접종이 동시에 시행되는 만큼 안전한 접종을 위해 반드시 연령대별 접종 일정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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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