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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실시

상수원 수계, 농공단지 주변 등 하천을 집중적으로 감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7일까지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단속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을 위해 특별점검반을 편성, 오염물질 우려 배출업소, 하천으로 방류하는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상수원 수계, 농공단지 주변 하천을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군은 환경관리가 취약한 사업장 장기간 가동중단 등으로 인해 오염물질 처리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가 끝난 후에 정상 가동할 있도록 기술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오염물질의 무단방류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이번 특별점검을 계획했다”며 “폐수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에서는 자율점검을 통해 배출시설 방지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오염행위 예방의 단초는 환경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에서 시작된다.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는 순창을 만들어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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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