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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생명에 생명을 더하자’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가져

생명 존중 문화·자살 예방 공감대 확산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정읍시보건소에서 자살의 위험성을 알리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자살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공동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생명에 생명을 더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정신건강의 의미를 새겨보고 생명 존중에 대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대면 참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21년도 농약안전보관함 현판전달식과 생명 사랑 포스터·손글씨 공모전 시상식, 공모전 수상 작품 제막식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생명 사랑 포스터·손글씨 공모전은 지난 6월 공모 접수를 통해 약 5주간 271명의 시민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향후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여 자살시도자들이 많은 사람의 손길, 관심, 사랑을 통해 두려움과 공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기념행사 외에도 가로등 배너와 전광판 홍보, 자살 취약지역 아파트 내 로고젝터 설치, 자살 예방 교육 등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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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