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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랜선으로 즐기는 한가위, ‘송편 빚고 전래놀이도 하고’

순창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추석꾸러미 비대면 행사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5 추석을 맞아 만남은 최소화하되, 슬기롭고 뜻깊은 명절을 보낼 있도록 ‘랜선으로 즐기는 추석꾸러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연장으로 추석연휴 고향방문 자제를 권고한 정부 정책에 따라 고향방문을 하지 않고 가정에서 보내거나 소규모 가족 단위로 조용하게 보내는 가족들이 명절 분위기를 즐길 있도록 마련됐다.

 

추석 꾸러미 행사는 순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정현)에서 추진하는 가족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꾸러미는 오는 15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순창군 행복누리센터( 보건의료원)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꾸러미는 송편 만들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연날리기 전통놀이세트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가족은 꾸러미를 활용해 추석 명절을 재미있게 보낸 인증사진과 설문지를 추후에 제출하면 된다.

 

앞서 지난 11 전라북도 13 다문화가족 어울림축제의 일환으로 25가정에 미리 배포된 꾸러미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송편 만들기와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해 상당한 호응을 얻은 있다.

 

이번 행사는 80가정으로 확대되어 많은 가정이 추석꾸러미 행사를 즐길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고유음식 송편을 만들고 전통놀이를 체험하면서 지역 가정에 건전한 여가문화조성으로 코로나19 슬기롭게 극복할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맞벌이 가정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다양한 유형의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교육과 프로그램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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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