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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고품질 단감 생산 재배 기술 지원 나서

단감 재배 기술과 후기 관리요령 등 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과 9일 2일간 단감연구회원과 관심 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단감 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정읍 단감은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나 젊은 층의 수입 과일 선호도 증가와 맞물려 국내 과일 소비 위축,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인건비와 비료·농약값 상승으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단감 재배 농업인의 전문능력 배양과 생산기술 상향 평준화를 통한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단감 재배 기술 교육을 마련했다.

 

첫째 날은 서재만(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교수) 강사의 단감 재배 기술과 후기 관리요령, 동해 예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마경복(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연구사) 강사의 단감 신품종 소개와 재배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유용한 기술 습득의 기회가 마련됐다.

 

조기만 단감연구회장은 “올 초 연일 한파가 지속되면서 단감나무가 심각한 동해(凍害) 피해를 입었다”며 “동해피해 예방교육과 신품종 재배에 대한 교육을 통해 피해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농업인들이 더 이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품목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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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