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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특별방역…시민 안전 최우선

10~13일까지 대대적 방역소독, 방역 수칙 준수 캠페인도 병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전통시장과 농산물도매시장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에 나선다.

 

특별방역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함과 동시에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샘고을시장과 연지시장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신태인시장과 농산물도매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에 대해 방역소독을 펼칠 예정이다.

 

방역소독은 전문 방역업체가 시장 내 공중화장실 등 공동시설과 점포 사이사이 통로와 바닥, 문, 벽 등에 인체에 무해한 살균 소독제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상인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 예방 물품과 예방수칙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방역 수칙 준수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곳곳에 방역 수칙 현수막을 게시하고 추석 명절까지 마스크 착용과 환기·소독 등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의 방문객 감소와 상인들의 매출액 감소가 우려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작업을 추진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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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