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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디지털 시대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교육

노년층의 스마트폰 교육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개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8일부터 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의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1개반 10명씩 2개반을 편성해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시간씩 16회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디지털 세대로의 가속화에 따라 노년층의 스마트폰 교육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개설됐다.

 

교육은 현재 디지털배움터 강사로 활동중인 박진철 강사가 맡아 진행하고 교육생들의 원활한 실습 교육을 위해 보조강사가 함께 지도한다.

 

교육에 참여한 이모 교육생은 “스마트폰이 있어도 사용 방법을 몰라 전화통화하는데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보고 싶은 자녀와 카톡으로 연락도 주고 받고 손주 사진도 마음껏 있을 같다”고 말했다.

 

김민주 교육지원계장은 “스마트폰 활용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면, 읍까지 나오기 힘든 단위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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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