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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다양한 유통채널 활용으로 농특산물 120억원 판매

배추와 밤을 중국, 캐나다 등에 수출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한 몫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19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 커머스, 농특산물 직판장, 직거래 장터, 수출, 통합마케팅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군은 온라인 소비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변화하는 소비 트랜드에 맞춰 우체국과 함께 ‘쇼핑25시’, ‘쇼핑딜’, ‘주말에 먹지’ 등에 농특산물을 입점하여 상반기에 5 6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해 순창군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사과대추, 발효커피, 가래떡 지역 특산품에 대해 4회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설황송이버섯, 도라지청, 스틱 연말까지 6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순창 특산품의 오프라인 매출 창구인 농특산물 직판장은 다른 오프라인 업체 대부분이 매출 감소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5 4천원의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연말까지 1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매출 상승 요인으로는 농가의 인식 전환으로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이 매장에 입점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인근 지역 충성고객이 많아진 점이 매출액 확대로 이어졌다.

 

아울러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대농가 주축으로 공동선별회를 구성해 블루베리, 두릅, 등을 중심으로 15 품목에 대해 대형판매 시장을 공략하여 상반기에 1,496, 10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반기에는 배추와 밤을 중국, 캐나다 등에 수출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것으로 기대된다.

 

다가올 추석을 맞아 농특산물 직판장에서는 관내 농산물, 가공식품을 이용한 선물세트, 과일 등을 풍성하게 준비하여 마음을 전할 고객을 기다리고 있으며, 우체국 쇼핑몰에는 순창군 브랜드관을 개설하여 비대면 트랜드에 맞추어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코로나19 위축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곧 다가올 추석 명절 선물로 순창군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많은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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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