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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2021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수료

35명 수료생 배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 높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는 지난 7일 정읍시 제2청사 대강당에서 신규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교육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고 농업에 대한 이해와 영농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과정이다.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되며, 이번 하반기 과정은 8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귀농·귀촌 방향과 정책사업, 작목별 재배 기술, 일반농업과 친환경농업,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업회계, 법률 상식, 성공귀농인에게서 농업 배우기 등 신규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생 간 일정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귀농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 갖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 정책 지원제도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작목별 전문가의 노하우를 들으니 작목선정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 유입에 앞장서겠다”며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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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