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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2021년 하반기 새농촌육성기금 융자금 지원

농가의 자금난 해소와 영농의욕을 높여 소득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 개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융자금 지원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19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소득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새농촌육성기금을 통해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 융자규모는 23억원으로 농업인은 5천만원, 농업법인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상환은 3 자율상환이다.

지원 대상분야는 특용작물 재배, 가축 입식 농업소득 사업과 하우스 설치, 축사신축 생산기반 사업이며, 전입일로부터 5 이내 귀농인에 한해서는 농지구입비도 지원한다.

 

군은 농가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여 소득사업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반기 융자절차를 진행할 예정이고, 융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5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융자금은 읍․면의 현지조사 추천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융자대상자를 확정한 ,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의 대출 심사를 통해 지원한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까지 58농가에 40억원을 지원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부담을 줄이는 노력했다”면서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융자금을 지원해 자금난을 해소하고 영농의욕을 높여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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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