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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2차 추경예산안 378억원 제출

이번 추경예산안 제출로 순창군 전체 예산 규모 5,167억원 규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코로나19 극복에 중점을 2 추경예산안을 순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투자선도지구 조성에 핵심사업인 유용미생물은행 구축과 순창군 유기농복합센터 조성,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378억원이 담기면서 순창군 전체 예산규모가 5,167억원 규모로 대폭 늘었다.

 

군에 따르면 가장 많은 예산액을 차지하는 사업은 코로나 국민 상생지원금으로 65억원을 차지하며, 지난 6 기준 순창군의 지급대상은 26,036명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원한다.

 

코로나 국민 상생지원금에 이어 유용미생물은행 구축에 33,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35, 유기농복합센터 조성에 17억원 등의 주요 현안사업이 이번 예산안에 담겼다.

 

특히 유용미생물은행은 투자선도지구의 핵심 포지션을 차지하는 대표 사업으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의약, 식품, 사료 21세기 황금알을 낳는 바이오분야에 활용할 있도록 미생물자원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기능성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코로나19 경제적 타격이 소상공인 등을 위해서도 7 3천여만원의 예산을 반영, 지역 경제 살리기에 노력한다.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과 융자금 특례보증, 노점상 소득안정자금, 카드수수료 등을 지원하며, 순창사랑상품권 할인수수료를 반영해 연말까지 상품권 할인율 10% 유지해 판매할 계획이다.    

 

앞서 1 추경예산안에도 상품권 수수료 지원을 위해 예산 1 4천만원을  반영해 지역민의 소비를 촉진시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군은 미취학아동을 학부모를 위한 순창형 돌봄 서비스 구축을 위한 관련예산도 이번 추경예산안에 반영해 연말 개관을 목표로 돌봄체계 구축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번 제출한 2 추경예산안은 오는 9 열리는 263 순창군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16 최종 예산안을 확정한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각종 현안사업과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예산이 지원되도록 추경예산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예산안에 포함된 사업이 의회 심의과정에 모두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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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