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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K-웰니스 도시’올해 도내 1호 선정

건강과 치유(힐링)의 최적지 쉴랜드에서 인증서 전달 및 현판식 가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7 올해 K-웰니스 도시’에 도내 1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웰니스 도시’는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임을 민간 대표 웰니스 단체인 웰니스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행된 인증 사업은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중단된 이후 올해 재개된 것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현재의 웰니스 관련 인프라와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웰니스산업 육성의지를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전국 지자체의 웰니스산업 육성 의지 지역주민의 참여도 6 분야에 걸쳐 전문가의 심사로 진행됐으며, 순창군은 K-웰니스 도시’의 16개의 특화분야 힐링·명상 분야에 선정됐다.

 

순창군은 앞으로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라는 권위를 가지며, 웰니스협회에서‘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 세계웰니스대회 국내외 전시회 컨퍼런스 개최 우선 홍보되는 특전을 얻게 됐다.

이와 관련 지난 27 순창 쉴랜드에서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한국웰니스산업협회 김미자 회장, 이우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웰니스 도시’ 인증서 전달식과 현판식 행사가 열렸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지난 10년간 치유와 힐링, 웰니스 관광 명소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실을 맺은 같아 군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K-웰니스 도시 선정을 계기로 맑고 공기 좋은 순창군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국내 최고의 힐링·명상의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판식이 진행된 쉴랜드(shilland:오래도록 지속가능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공간) 순창을 대표하는 건강힐링단지로 천혜의 숲속 자연환경을 갖추고 각종 교육과 체험, 숙박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 전라북도 유니크베뉴(Unique Venue) 선정되었고, 웰니스 푸드&투어리즘 박람회에서 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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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