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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안전한 주차환경 및 원활한 수송 여건을 위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구 IC 부지 일원에 총 3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4,000㎡ 규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화물자동차의 주차환경 개선을 통해 원활한 수송 여건을 조성하고시내권 주차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IC 부지인 순창읍 가남리 일원에 3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4,000 규모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해당 사업부지를 매입 완료하고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중으로 2022년까지는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지역 주택가와 이면도로에 대형 화물자동차들의 주차로 주민 불편과 함께 교통사고 위험도 있어 화물차고지 조성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순창군은 지난 2019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왔다.

 

군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으로 시내권의 화물자동차의 무분별한 주차문제를 해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형구 경제교통과장은 “공영차고지 조성으로 화물자동차의 불법 주정차가 줄어들어 시가지 주차환경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도심지 화물차 소음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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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