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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억년의 사랑 순창군 ‘요강바위’

아쉬움도 사랑의 들숨이라 그저 지켜 볼 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 장군목 요강바위 밑에서 하늘을 보고 찍은 사진.

하트 맑게 게인 하늘은 하얀 뭉게구름을 만든다.

 

요강바위 같은 포트 홀은 1억년 정도 물살이 지나야 생긴다고 한다. 같은 바위들은 천태만상으로 장군목에서 구암정까지 5km가량 이어져있다.

 

요강바위는 둥근 구멍이 뚫린 순창의 명물로 한국 전쟁 마을 주민 바위에 몸을 숨겨 화를 면했고, 장군목을 찾아 요강바위 위에 앉으면 아들을 낳을 있다는 속설도 있다.

전국적인 명성은 15톤가량이나 되는 요강바위를 어느 감쪽같이 도난당했다가 주민들과 순창군민들이 걷어 모은 500만원으로  되찾은 일화로 유명하다.

 

물빛은 하늘빛을 닮는다는데, 순창 장군목 요강바위 물빛은 언제부턴가 외사랑 빛이다. 오랜 세월 물길을 보듬고, 이고 지내온 흔적은 상류 댐의 전설로 지금은 홀로 사랑을 한다.

아쉬움도 사랑의 들숨이라 그저 지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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