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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클린카페 구축해 일회용품 사용 줄인다.

관내 24개 카페업소와 업무협약 맺고 다회용컵 사용시 혜택 제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아름다운 클린-카페넷’ 구축을 통해 지역내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섰다. 이와 관련 순창군은 지난 17 관내 24 카페업소와 ‘아름다운 클린-카페넷’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을 염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자 측이 협약서를 서면으로 전달해 진행됐다.

 

‘아름다운 클린-카페넷’은 순창군이 코로나19 인한 일회용품 사용이 늘자 일회용품 사용률이 높은 관내 카페업소를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는 카페를 클린 카페로 선정하고 나선 것이다. 

지난 5 관내 커피숍을 대상으로 클린 카페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 결과 관내 24 업소가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쳐 이날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순창군은 ‘클린 카페’로 선정된 해당 업소에 대해 안내판을 제작.지원하고 홈페이지나 SNS 순창군 홍보매체를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업무협약을 맺은 카페 측은 1회용컵 사용 자제와 미사용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과 커피 찌꺼기를 수집해 재활용에 나선다. 특히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고객들에 한해 업소별로 자체 할인을 적용해 판매키로 했다. 

1회용품을 사용하는 고객과의 차별을 두어 소비자들 스스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비율을 높여 순창군 전역에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은 분위기를 조성코자 것이다.

 

관내 커피업소는 “다회용컵 사용은 일회용품을 사용한 것보다 커피 제조과정에서 번거롭지만 환경을 생각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청사내에 1회용품의 반입을 금지시키고 행사나 회의가 있을 경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에 나서는 클린 청사 만들기에 앞장서며, 1회용품 줄이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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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