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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어울림센터 건축설계 진행 등 도시재생사업 순항

미래를 위한 꿈과 역량, 정신 함양 등 사회교육 기능 강화에 디자인 초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군수 황숙주)은 순창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이 건축 설계공모에 들어가며, 도시재생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순창군은 지난해 11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의 일반근린형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사업비 134억원을 투자해 순창읍 중앙로 일대의 주거지와 골목상권을 개선한다.  

도지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의 거점시설로 사업비 52억원이 투입되며 군립도서관과 인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부지가 학생과 청년,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 향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군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공모사업 준비 단계부터 사업부지 매입을 동시에 진행해 센터 부지를 이미 확보하는 사업진행에 속도를 있도록 발빠르게 대응했다.

 

군은 어울림센터가 지역민의 미래진로교육 커뮤니티 공간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중간지원조직들의 주요 활동 공간인 만큼 건축 설계공모 디자인 전략으로 남녀노소 주민 누구나 이용이 편리한 공간임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주민의 소통과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공간과 100년의 시간을 담을 있는 공간 계획 등을 제시해 미래 순창을 담아낼 참신할 디자인을 기다리고 있다.

 

군은 어울림센터의 주요 기능을 4차산업 혁명과 코로나 펜데믹으로 급변하는 사회와 경제적 환경에서 도래할 새로운 사회, 새로운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있도록 꿈과 역량, 정신 함양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군은 이르면 다음달까지 설계공모 심사를 마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해 내년 3 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서두르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도시재생의 핵심은 참여하는 사람, 지역민의 역량이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미래진로교육 사회교육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의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한 자원이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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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